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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로 정부24, 첫만남 이용권 신청방법, 지원금액, 사용기간 완벽 가이드
@!@## 2025. 2. 15. 10:59
출산을 축하하며, 부모가 되신 분들에게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복지로 정부24'에서 제공하는 첫만남 이용권은 출산한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오늘은 첫만남 이용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첫만남 이용권이란?
첫만남 이용권은 출산을 축하하고 초기 육아를 돕기 위한 바우처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제공됩니다. 이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되며, 출산한 부모에게 2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첫째 아동은 200만 원이 지원되며, 둘째 아동 이상에게는 3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예를 들어, 쌍둥이 출산 시 첫째에게 200만 원, 둘째에게 300만 원이 지급되어 총 5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바우처는 아동의 출생일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첫만남 이용권의 지원대상과 사용 방법
지원대상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한 아동 중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고 출생 신고가 완료된 아동에게 지원됩니다. 다만, 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아동은 이 바우처를 신청할 수 없습니다. 이 점을 유의하여 꼭 지원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
첫만남 이용권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방문 신청: 아동의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복지로 정부24에서 첫만남 이용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부모가 아동의 보호자인 경우에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그 외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와 정부 24에서 할 수 있습니다.
- 우편 및 팩스 신청: 특별한 경우로, 여성 수용자가 아동을 교정시설에서 양육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며, 이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우편 및 팩스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액 및 사용 기간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 아동 1명당 200만 원 이상이 지급됩니다. 이 금액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사용하며, 사용 가능 기간은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1년까지입니다. 만약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가 있다면 기간 내에 자동 소멸되므로, 사용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잔액 조회 방법
이용권의 잔액은 국민행복카드 앱이나 관련 웹사이트(voucher.go.kr)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잔액을 체크하여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데 참고하면 좋습니다.

이용 가능한 업체와 결제 시 유의사항
첫만남 이용권은 다양한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예를 들어,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쿠팡, 배달의 민족 등)에서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유흥업종, 사행업종, 마사지, 위생업종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결제 시에는 초과 결제를 주의해야 합니다. 바우처 금액을 초과하여 결제한 경우 초과분은 이용자가 직접 부담해야 합니다. 또한, 일부 품목은 별도로 차감하여 사용해야 하므로, 기저귀나 여성청소년 생리대 등을 구입할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복지로 정부24'에서 제공하는 첫만남 이용권은 출산한 부모에게 실질적인 육아 지원을 제공하는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 내에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이 이용권은 초기 육아에 필요한 많은 비용을 지원해주며, 다양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지원금을 활용하여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아동 양육에 조금 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출산 후 처음 맞이하는 육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첫만남 이용권, 이제는 꼭 필요한 도움을 놓치지 않도록 신청 방법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